바이든 "이집트, 인도지원 트럭 20대 가자 진입 허용...20일부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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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으로 가자 지구에 인도적 위기가 심화한 가운데 이집트가 첫 인도적 지원 물량을 실은 트럭 20대의 가자 지구 진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 방문 후 귀국하는 기내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통화한 뒤 이집트가 우선 최대 20대의 트럭을 라파 검문소로 통과시키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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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으로 가자 지구에 인도적 위기가 심화한 가운데 이집트가 첫 인도적 지원 물량을 실은 트럭 20대의 가자 지구 진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 방문 후 귀국하는 기내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통화한 뒤 이집트가 우선 최대 20대의 트럭을 라파 검문소로 통과시키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구호물자가 이르면 현지 시간 20일부터 가자 지구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접경까지 가는 도로의 보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더 많은 트럭의 출입이 허용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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