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스파, 내달 17일 데뷔 3주년 맞아 팬미팅 개최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데뷔 3주년을 맞이해 팬 미팅을 개최한다.

에스파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데뷔 3주년을 맞는 에스파가 내달 17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23 aespa FAN MEETING 'MY DRAMA''를 열고 팬들과 데뷔 기념일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스파(aespa)가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번 팬 미팅은 에스파의 데뷔 3주년 기념일 당일에 개최되는 만큼 에스파와 팬클럽 'MY'가 함께 쌓아온 추억을 돌아보고 앞으로 만들어 갈 새로운 '드라마'를 그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에스파는 히트곡 및 신곡 무대를 비롯해 토크,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에스파 팬미팅 포스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번 팬 미팅의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오는 31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이후 내달 2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블랙맘바' 'Next Level' 'Savage' 'Girls' 'Spicy'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에스파는 내달 10일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로 복귀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