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으로 건물주가 된다...'빌딩앤파이터' 26일 정식 출시"

최종봉 2023. 10. 19.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강의군단'과 '나이트워커' 등 굵직한 액션 게임 개발에 전념해온 김윤종 에이스톰 디렉터가 신작 '빌딩앤파이터'를 26일 출시한다.

빌딩앤파이터 장르가 액션 게임인만큼 전투 실력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며, 캐릭터 육성으로 힘을 기르며 빌딩을 함께 점령하고 수비할 부하를 수집하는 것도 필수요소다.

끝으로 김윤종 디렉터는 "빌딩앤파이터에서는 기존 모바일 액션 게임 시장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편리한 조작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빌딩앤파이터 출시에 기대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강의군단'과 '나이트워커' 등 굵직한 액션 게임 개발에 전념해온 김윤종 에이스톰 디렉터가 신작 '빌딩앤파이터'를 26일 출시한다.

빌딩앤파이터는 세력을 이끌어 지구를 파멸에서 구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어느 날 차원의 틈에서 역병, 전쟁, 기아, 죽음의 네 기수가 지구를 찾아오고 이를 막기 위한 힘이 빌딩에 박히게 된다. 건물을 빼앗고, 세력을 점점 넓혀 나가며 힘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이런 설정을 살려 본 게임에서는 플레이어의 위치 기반을 통해 현실 속 영토와 빌딩을 점령해 나간다.

■ 대한민국 지도 위에서 펼쳐지는 빌딩 쟁탈전!
빌딩앤파이터는 현실의 대한민국 영토를 배경으로 건물을 뺏고 빼앗기는 쟁탈전을 다룬다.

김윤종 디렉터는 "대한민국에 있는 수많은 빌딩은 도대체 누가 가지고 있는 걸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 개발을 시작했다.

현실 세계에서는 건물주가 되는 것이 쉽진 않지만 게임에서라도 이 수많은 빌딩의 건물주가 되어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 빌딩부터 랜드마크 건물주까지...빼앗고 뺏긴다
빌딩앤파이터의 첫 번째 재미요소는 영토를 확장하고, 다른 플레이어의 건물을 빼앗으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다는 것이다.

플레이 초기에는 GPS를 기반으로 자신의 지역에 본진을 설치해 그 주변으로 영토를 확장하면서 그 영토에 있는 건물을 하나씩 접수하며 기반을 다지게 된다.

또한, 빌딩 외에 존재하는 랜드마크 빌딩 점령 시 추가적인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판교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넥슨코리아' 건물을 점령하게 될 경우 캐릭터뿐만 아니라 부하들의 능력치도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다만, 그만큼 해당 빌딩을 소유하고 싶은 대장님들이 많기에 다른 플레이어에게서 빼앗기도 어렵고, 그 빌딩을 지키는 것도 쉽지는 않다.

■ 수집과 전략 게임의 재미를 더하다!
빌딩앤파이터 장르가 액션 게임인만큼 전투 실력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며, 캐릭터 육성으로 힘을 기르며 빌딩을 함께 점령하고 수비할 부하를 수집하는 것도 필수요소다.

게임 론칭 시점에는 칼을 사용하는 'B', 맨손 전투에 특화된 '올가', 다양한 화기를 사용하는 '유나'까지 3종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캐릭터들은 전직이 가능하며, 캐릭터별 3개의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어 총 9개의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빌딩앤파이터에서는 처음 고르는 캐릭터뿐 아니라 클래스의 캐릭터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콘텐츠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다.

부하의 경우, 공성이나 영토 확장 등의 전투를 함께 치르는 역할을 하며 빌딩을 수비하거나 임무에 파견할 수 있다. 특히, 전투 진행 시 부하의 기술을 사용해 큰 도움을 얻는다.

부하들은 크게 4대 기수들이 이끄는 세력과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 세력까지 총 다섯 가지 픽션의 다양한 부하들이 준비되어 있다. 인간 부하뿐 아니라 독특한 콘셉트와 능력을 갖춘 부하들이 다수 존재한다.

■ 최적화된 키패드로 경험하는 액션 게임
김윤종 디렉터는 게임의 액션성에 대해 "오랜시간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 방법을 구현하기 위하여 조율에 공을 많이 들였다"며 "조작은 단순화하면서도 키 조합을 통해 다양한 기술과 콤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간단한 조작감과 다채로운 콤보스킬을 바탕으로 빌딩 점령 외에도 결투장과 클랜전과 같이 새로운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온라인으로 함께 협동하여 참여할 수 있는 레이드 컨텐츠도 준비 중이다.

끝으로 김윤종 디렉터는 “빌딩앤파이터에서는 기존 모바일 액션 게임 시장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편리한 조작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빌딩앤파이터 출시에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빌딩앤파이터는 오는 10월 26일 모바일 앱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