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 서천 특화시장 찾아가는 현장소통 강화

재단 정책 및 안전한 충남 수산물 소비 촉진 홍보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왼쪽) 이사장이 서천 특화시장을 찾아 재단 정책 및 안전한 충남 수산물 소비 촉진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신용보증재단

[서울경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9일 서천 특화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과 직원들은 서천 특화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재단 이용방법 안내와 현장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인들의 주요 관심사인 저금리 자금 이용과 관련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저금리 확대정책에 따른 2000억원 규모의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을 적극 홍보했다. ‘위드코리아 플러스’자금은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은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에 따른 자영업자 지원 강화를 위해 충남신보의 역할을 모색하고 방안을 강구해야할 때”라며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