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손목 둘레' 대형 송이버섯 경북 안동서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에서 성인 손목 둘레만 한 송이버섯이 발견돼 화제입니다.
발견자인 신응섭 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 26분께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한 소나무 산지에서 이 송이버섯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수달 등 자연을 관찰하고 저술하는 작가인 신씨는 최근 한 달간 송이버섯 관찰을 위해 서울에서 안동으로 내려와 있다가 이 송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에서 성인 손목 둘레만 한 송이버섯이 발견돼 화제입니다.
발견자인 신응섭 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 26분께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한 소나무 산지에서 이 송이버섯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이 버섯이 길이 21㎝, 몸통 둘레 20㎝, 안 핀 갓 둘레 30㎝, 무게는 350g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평소 수달 등 자연을 관찰하고 저술하는 작가인 신씨는 최근 한 달간 송이버섯 관찰을 위해 서울에서 안동으로 내려와 있다가 이 송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대개 1등급 송이 시세는 1㎏에 46만 원 정도인데 이런 송이는 값어치를 매기기 어려워 보인다"라며 "이렇게 큰 송이버섯은 앞으로도 보기 힘들 것 같으니 보시고 좋은 기운을 받아 가셨으면 해서 공유한다"고 전했습니다.
#안동 #송이버섯 #기운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분유에 수면제 타 먹여 딸 숨지게 한 아빠..징역 8년
- '관리비 시비'에 상가주차장 입구 1주일 막은 차주
- 베트남 아내 죽이려다 뇌사 빠뜨린 50대 남편..구속 송치
- 80년대 박멸됐다고 알려진 '그 벌레'..계명대 기숙사서 목격
- '오늘 저녁은 킹크랩이랩!' 갑자기 반값 된 킹크랩..왜?
- 조민, '입시 비리' 재판부에 "혐의 인정" 의견서 내
- '전처와 불륜관계?' 오해 끝에 친구 살해 60대 중형
- '연구하라고 돈 줬더니..' 4억 8천만 원 챙긴 공사 직원 검찰 송치
- 분유에 수면제 타 먹여 딸 숨지게 한 아빠..징역 8년
- 관광버스-돼지운반 트럭 사고로 44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