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관,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식 창고로 자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m2477@naver.com)]경북도서관이 개관 5년 째를 맞으며 다양한 독서관련 시설과 종이도서, 전자책을 포함 총 21만 919권을 소장하고 년간 22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지역 중심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도서관은 독서와 휴식, 문화와 더불어 여름에는 독서하는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도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경북도서관이 개관 5년 째를 맞으며 다양한 독서관련 시설과 종이도서, 전자책을 포함 총 21만 919권을 소장하고 년간 22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지역 중심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도서관은 독서와 휴식, 문화와 더불어 여름에는 독서하는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도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경북도서관은 지역 대표도서관으로 도내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이철우 도지사의 제안으로 도청 당직실이 있던 자리에 열린도서관 K창을 개관했다.
도청 1층 로비에서 약 2만6000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도청 직원과 도민들이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아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나눔서가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철우 지사는 평소 “책 한 권 먼저 읽으면 앞선 정책을 만들 수 있다”고 직원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한다.
경북도서관은 시대를 반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전시실, 북카페, 독서동아리실, 강당, 문화교실, 열람실 등으로 구성했다.
또, 평생학습공간으로 성인, 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전시실에는 연 10회 자체·협업 전시, 인문학 강연과 공연, 북가락 아카데미, 경BOOK 페스티벌, 저명한 인사를 초청하는 북토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들과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도서관 드라이브스루 대출과 줌을 통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비대면 체험프로그램과 공연·강연, 맞춤형 기획전시, 전자책 보급, 도서택배 서비스 운영, 스마트도서관 구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민들을 만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시도했다.
일상회복 후 도서기기 대여 서비스,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 수두룩 북북 인문아고라, 북 콘서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주간 행사 및 독서의 달 운영, 어린이창작 동화책 연극, 희망캔버스 창작글귀 공모, 경BOOK 페스티벌, 독서127 운동, 독서 마라톤왕 선발대회 등 많은 공연, 행사, 축제로 도민들과 만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인증 현판이 도서관 입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상현 경북도서관장은 “독서 인구 저변 확대 및 생활화로 누구나 책을 읽고 지식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독서왕국 경북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체감도 높은 독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원식, 군대 문화 바꾸려면 휴대전화 없애야? 국방부 "사용 금지 계획 없어"
- 석동현, 이번엔 "생산적 투자 거부는 전라도가 먹고사는 방식" 글 공유
- 故홍 일병 유족의 눈물 "한동훈 장관님, 약속 지켜주십시오"
- 尹대통령 "용산 참모들, 책상에만 있지 말고 현장 파고들라"
- 국민의힘, 권익위 국정감사서 '이재명 법카' 의혹 총공세, 왜?
- 尹대통령 "의료인력 확충은 필요조건"…그런데 몇 명?
- 미 의회서 휴전 시위 유대인 "우리는 대량학살 희생자 후손, 학살 막아야"
- 美 장기채 금리, 16년 만에 4.9%대까지 치솟아
- 한은 기준금리 또 동결…"추가 인상 필요" 목소리 커져
- "윤석열 신당? 말도 안 돼"…유승민·박지원 '판박이'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