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라인드, 26~29일 '지역민 위한 가을축제' 특별할인…'농민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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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기능성 스포츠·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애플라인드가 이달 26~29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감사세일을 연다.
일년에 단 한번 '지역민을 위한 가을축제'를 주제로 애플라인드를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행사기간 판매된 수입금 일부를 지역 농민 장학금으로 기부해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2004년 설립된 '애플라인드'는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과 후원을 통해 '나눔의 미학'을 알리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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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판매 수익금 일부…지역 농민자녀 장학금
김윤수 대표 "인생 마지막은 고향 원주서"…'모두함께' 가치 실현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웨어러블 기능성 스포츠·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애플라인드가 이달 26~29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감사세일을 연다.
일년에 단 한번 '지역민을 위한 가을축제'를 주제로 애플라인드를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상생'을 목표로 지역 농업인과 스포츠브랜드 업체가 연계해 지역 특산품 홍보 효과를 극대화 시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원주 특산물인 '토토미' 4㎏을 증정한다.
40만원 이상 구매고객 200명 한정으로 양구펀치볼에서 재배하는 '애플 카인드' 프리미엄 사과 5㎏을 선물 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판매된 수입금 일부를 지역 농민 장학금으로 기부해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2004년 설립된 '애플라인드'는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과 후원을 통해 '나눔의 미학'을 알리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착한 기업'의 이미지를 쌓아와 수 많은 연예인, 국대 운동선수들의 선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스포츠 의류 신소재 기술 특허 등 독자적 의류개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인기프로그램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기 제작 지원과 유니폼 등을 후원했다.
안산 그리너스FC, 충북 청주 FC 등 축구 프로 팀의 후원사로도 유명하다.
코로나 시기 지역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하고 2019년 고성 산불 때 피해민들을 위해 새 의류를 트럭 째 보내기도 했다.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는 분당에서 시작한 의류 사업의 마지막 피날레를 고향과 함께 하겠다는 결심에 2016년 원주로 이전했다.
애플라인드 본사를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이다.
김윤수 애플라인드 대표는 "제 인생의 마지막은 어려움을 겪는 고향의 농민·이웃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 기업으로서 시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단발성의 행사가 아닌 지역 특산품과 지속적인 연계로 '모두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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