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충북 전통시장 4곳 ‘장금이 결연’

안영록 2023. 10. 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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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는 19일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충주자유시장, 제천내토시장,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와 각각 '장금이 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결연식에서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전통시장과의 핫라인 구축, 상인 대상 교육 등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도모하는 한편, 충북지역 전통시장에서 NH농협카드 이용 시 기존 20%에서 10% 상향된 30% 할인(월 2만원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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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는 19일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충주자유시장, 제천내토시장,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와 각각 ‘장금이 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라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19일 청주육거리종합시장 등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 4곳과 장금이 결연을 맺고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충북농협]

이날 결연식에서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전통시장과의 핫라인 구축, 상인 대상 교육 등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도모하는 한편, 충북지역 전통시장에서 NH농협카드 이용 시 기존 20%에서 10% 상향된 30% 할인(월 2만원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하기로 했다.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상생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며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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