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추진…“의사과학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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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합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오늘(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이후 의과학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이 설립되면, 학사학위 소지자를 선발해 의무석사과정을 거친 뒤 의사 자격(MD, Medical Doctor)을 취득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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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합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오늘(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이후 의과학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이 설립되면, 학사학위 소지자를 선발해 의무석사과정을 거친 뒤 의사 자격(MD, Medical Doctor)을 취득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사과학자 육성안은 지난 2021년 6월 광주과기원 등 4대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에서 '과기원 교육체계에 기반한 의사과학자 육성방안 정책연구'를 통해 구상된 바 있습니다.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은 어제(18일)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4대 과학기술원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 간담회에 참석해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추진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2008년 의·생명공학과를 설립해 의·생명 관련 연구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전임 교수 10명 가운데 5명이 의사 출신으로 석·박사 과정 87명이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박사 과정 졸업생 67명 가운데 의사 자격을 소지한 의사 과학자(MD-PhD)는 20명으로 전체 30%에 이릅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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