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1차전 앞둔 NC, 선발 라인업 공개… 박건우 3번 우익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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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르는 NC 다이노스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NC는 19일 오후 6시30분 창원 NC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갖는다.
단두대 매치를 앞두고 NC는 이날 손아섭(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김주원(유격수)-서호철(3루수)-김형준(포수)-도태훈(1루수)이 선발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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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르는 NC 다이노스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NC는 19일 오후 6시30분 창원 NC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갖는다.
정규시즌 4위 NC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 혹은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곧바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반면 5위 두산은 이날 경기를 잡아야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
단두대 매치를 앞두고 NC는 이날 손아섭(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김주원(유격수)-서호철(3루수)-김형준(포수)-도태훈(1루수)이 선발출전한다. 선발투수는 태너 털리다.
눈에 띄는 점은 박건우의 선발 출전이다. 박건우는 지난 17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무릎 불편함을 호소하며 1군에서 제외됐다. 이후 서울로 올라가 주사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박건우는 이날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정상 출전한다.
한편 선발투수 태너 털리는 올 시즌 5승2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시즌 중반 테일러 와이드너를 대신해 NC에 합류한 태너는 11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8회를 달성하는 등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산을 상대로는 1경기 출전해 1승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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