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선수단, 전국체전 9위 막판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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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종합순위 9위 굳히기에 나섰다.
전국체전 폐막을 하루 앞두고 럭비, 세팍타크로 등 구기종목과 개인·단체종목 경기만 남겨놓은 가운데 인천선수단은 충북과 힘겨운 9~10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 밖에도 인천은 구기·단체종목 야자 일반부 축구 인천 현대제철이 은메달, 여자 일반부 야구 소프트볼 인천시체육회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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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종합순위 9위 굳히기에 나섰다.
전국체전 폐막을 하루 앞두고 럭비, 세팍타크로 등 구기종목과 개인·단체종목 경기만 남겨놓은 가운데 인천선수단은 충북과 힘겨운 9~10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인천광역시선수단은 복싱, 탁구, 펜싱, 사격 등에서 선전하며 중위권 도약에 대한 확신을 심었다. 이날 금메달 46개, 은메달 48개, 동메달 82개로 2만4천694점으로 9위를 달리고 있다.
18일 복싱에서 남자 고등부 진주안(계산공고)이 플라이급 전국체전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해 고등부 금빛 주먹을 과시했다.
탁구는 이날 2개의 금메달과 3관왕이 탄생했다. 박서영·최민서·이수연·위은지·옹채연으로 팀을 이룬 인천대는 여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용인대(경기)를 3-1(3-2, 2-3, 3-1, 3-0)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수연은 앞서 따낸 혼합복식과 개인전에 이어 3관왕이 됐다.
김별님·김예린·양하은·유시우·유한나(이상 포스코 인터네셔널)가 출전한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제주(대한항공)를 3-2(3-0, 0-3, 3-0, 0-3, 3-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펜싱에서도 2개의 금메달을 견인했다. 김아연·김연희·모주은·홍승현(이상 인천체고)은 여자 고등부 에뻬 단체 결승에서 경기(향남고)를 45-42로 금빛 찌르기를 했다.
여자 일반부 중구청 김도희·양예솔·전은혜·지영경은 사브르 단체 결승에서 서울선발을 45-36으로 꺾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사격 성세영(안남고)은 남자 고등부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16점을 쏴 금빛 총성을 울렸다.
이 밖에도 인천은 구기·단체종목 야자 일반부 축구 인천 현대제철이 은메달, 여자 일반부 야구 소프트볼 인천시체육회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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