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신청사 건립’ 현 청사 부지로 확정

김상진 2023. 10. 19.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흥군 신청사가 건립 위치가 현재 청사 부지로 확정됐다.

전라남도 장흥군은 전날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 위치를 현 청사 부지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흥군은 올해 청사 신축 기본계획을 확정해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하고, 2026년 말까지 신청사 건립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편의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공청회, 설문조사, 검증토론 거쳐 결론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장흥군 신청사가 건립 위치가 현재 청사 부지로 확정됐다.

전라남도 장흥군은 전날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 위치를 현 청사 부지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 장흥군청 전경 [사진=장흥군]

의원, 언론인, 전문가, 주민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청사 신축 추진위는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 부지 선정에 나섰다.

추진위는 7개 후보지를 선정해 검증토론을 거쳐 3개 후보지로 압축, 3개 권역으로 주민공청회와 설문조사를 실시해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추진위원회는 공청회 시 제시된 주민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 부지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건립 위치를 최종 확정했다.

장흥군은 올해 청사 신축 기본계획을 확정해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하고, 2026년 말까지 신청사 건립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편의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과 소통하고 열린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7년 준공된 기존 장흥군 청사는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고, 업무공간 협소, 주차장 부족, 군민 이용 불편 등의 이유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