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신청사 건립’ 현 청사 부지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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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신청사가 건립 위치가 현재 청사 부지로 확정됐다.
전라남도 장흥군은 전날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 위치를 현 청사 부지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흥군은 올해 청사 신축 기본계획을 확정해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하고, 2026년 말까지 신청사 건립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편의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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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장흥군 신청사가 건립 위치가 현재 청사 부지로 확정됐다.
전라남도 장흥군은 전날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 위치를 현 청사 부지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원, 언론인, 전문가, 주민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청사 신축 추진위는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 부지 선정에 나섰다.
추진위는 7개 후보지를 선정해 검증토론을 거쳐 3개 후보지로 압축, 3개 권역으로 주민공청회와 설문조사를 실시해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추진위원회는 공청회 시 제시된 주민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 부지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건립 위치를 최종 확정했다.
장흥군은 올해 청사 신축 기본계획을 확정해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하고, 2026년 말까지 신청사 건립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편의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과 소통하고 열린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7년 준공된 기존 장흥군 청사는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고, 업무공간 협소, 주차장 부족, 군민 이용 불편 등의 이유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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