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1일 다문화 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 개최

권혁진 기자 2023. 10. 19.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는 오는 21일 오후 1시 구청 광장에서 다문화 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천구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개국 세계동화 체험 ▲세계의상체험 및 사진 촬영 구역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도전 퀴즈벨' ▲가족사진 공모전 '우리들의 금빛순간' 등으로 구성됐다.

구청 1층에서는 가족사진 공모전 '우리들의 금빛순간' 출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동화체험, 가족사진 공모전 등 진행
[서울=뉴시스]금천구 다문화 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사진=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오는 21일 오후 1시 구청 광장에서 다문화 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천구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개국 세계동화 체험 ▲세계의상체험 및 사진 촬영 구역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도전 퀴즈벨' ▲가족사진 공모전 '우리들의 금빛순간' 등으로 구성됐다.

세계동화 체험 부스에서는 6개국의 동화(일본-복숭아 동자, 이집트-라이온킹, 독일-헨젤과 그레텔, 미국-오즈의 마법사, 멕시코-톨텍왕국의 마지막 왕, 호주-마법의 소원)를 주제로 소품(복숭아 열쇠고리, 삼각조명등, 상징물 구성놀이, 열기구 화분, 선인장 액자, 미니소원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세계의상체험 부스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의 의상을 입어볼 수 있다. 다양한 국가의 문화에 대한 OX 문제를 풀며,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알아보는 ‘도전 퀴즈벨’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3시 기념식에서는 지역공동체의 사회통합과 발전에 기여한 모범이주민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가족사진 공모전 입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청 1층에서는 가족사진 공모전 ‘우리들의 금빛순간’ 출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내·외국인 주민이 상호 간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주민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