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삼성·하이닉스 VEU 승인…美中 갈등에도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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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구기보 숭실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미국 정부가 성능이 조금 낮은 AI 인공지능 반도체칩까지 중국 수출을 막겠다고 발표한 어제(18일) 뉴욕 증시의 반도체 업종 시가총액이 100조 원 가까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만큼 수출 통제 강화 조치의 위력이 컸죠. 중국의 반도체 굴기 싹을 아예 잘라버리겠다는 미국 정부의 집요한 압박. 과연 성공을 거둘지, 우리 반도체 회사들에는 어떤 불똥이 튈지 구기보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미국 상무부가 저사양 인공지능(AI칩)에 대해서도 대중수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저사양 AI칩까지도 왜 수출을 막는 겁니까?
Q. 화웨이 모바일 폰에 7나노 기술이 적용된 칩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과 혹시 관련이 있습니까?
Q. 미국이 반도체 제재를 통해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억누르려 하는데 최근 화웨이 폰 사양이 상당하다고 전문가들이 평가합니다. 화웨이 폰 사양 등을 감안하면 미국의 대중제재가 별 효과가 없는 것일까요?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 싹을 잘라버리겠다는 건데 미국의 수출 통제도 과연 먹힐까요?
Q. 엔비디아가 이번 AI칩 수출 통제 조치로 대중 수출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십니까?
Q.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우리 반도체 기업들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Q. 반도체 디램 가격이 회복되고 있는데 언제쯤 수요가 올라올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Q.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 부진은 중국의 수입 둔화 때문인데 최근 중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예상치보다 상당히 높게 나왔습니다. 중국 경제가 확실히 회복세로 돌아서는 걸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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