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굿, 변호사용 AI 챗봇 '로앤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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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테크 기업 로앤굿은 자연어 검색이 가능한 변호사용 인공지능(AI) 챗봇 시제품 '로앤봇'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호준 로앤굿 부대표는 "로앤봇은 개인정보 포털에 공개된 최근 5년간 총 4360페이지에 달하는 결정문·심결례·가이드라인·판례집 등을 학습한 수준 높은 프로덕트"라며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해 국내법에 특화된 챗봇으로 구현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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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리걸테크 기업 로앤굿은 자연어 검색이 가능한 변호사용 인공지능(AI) 챗봇 시제품 '로앤봇'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로앤굿에 따르면 로앤봇은 문장에서 의미와 문맥을 알아서 이해해 키워드 없이도 유사 내용을 검색할 수 있다. 지난 5년간 개인정보가 법률적으로 연결된 부분을 학습하는 식으로 구동된다.
로앤굿은 기존 AI 서비스인 구글 '바드'(Bard) 등에 비해 국내법 학습과 검색에 특화된 법률 모델로 더 정확한 답변과 출처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호준 로앤굿 부대표는 "로앤봇은 개인정보 포털에 공개된 최근 5년간 총 4360페이지에 달하는 결정문·심결례·가이드라인·판례집 등을 학습한 수준 높은 프로덕트"라며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해 국내법에 특화된 챗봇으로 구현한 것이다"고 말했다.
민명기 대표는 "로앤봇의 수준을 높임으로써 법률 서비스의 접근성을 혁신해 법조 산업의 생성형 AI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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