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타이밍은 언제?...직장인 70% "이직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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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직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성공적인 커리어 관리를 위한 적절한 '이직 타이밍'에 대한 직장인들의 고민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는 지난 12~16일 남녀 직장인 1935명을 대상(모바일 설문조사)으로 '이직 원픽 타이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69.1%가 '지금'이 장기적인 커리어를 위해 이직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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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직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성공적인 커리어 관리를 위한 적절한 ‘이직 타이밍’에 대한 직장인들의 고민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는 지난 12~16일 남녀 직장인 1935명을 대상(모바일 설문조사)으로 ‘이직 원픽 타이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69.1%가 ‘지금’이 장기적인 커리어를 위해 이직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고 19일 밝혔다.
직장 경력 3년 이상에서 5년 차 미만 정도의 직장인들 중에서는 79.7%가 현재가 이직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 다음으로 경력 7년 이상에서 10년 미만 75.2% , 경력 5년 이상에서 7년 미만 74.0%, 경력 10년 이상 71.5%, 경력 2년 이상에서 3년 미만 67.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근무하는 기업형태 별로는 비교적 이직이 활발한 외국계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의 경우 72.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대기업 70.4%, 중소기업 69.5%, 공기업 61.2% 순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1회 이상 이직 경험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 1524명(78.8%)을 대상으로 첫 이직 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첫 직장 입사 후 1년 차 정도라고 답한 직장인이 27.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첫 직장 입사 후 2년 차 정도 24.0%, 첫 직장 입사 후 3년 차 정도 16.8%, 첫 직장 입사 후 6개월 이전 13.9% 등의 순으로 많았다.
기업형태 별로는 중소기업 근무 직장인의 경우 첫 이직 시기가 경력 1년 차 정도라고 답한 비율이 29.6%로 타 기업 근무자에 비해 가장 높았다. 반면 대기업 근무 직장인의 경우는 경력 3년 차 정도에 첫 이직을 했다는 응답이 25.4%로 가장 많았다. 외국계 기업은 2년 차 정도에 첫 이직을 했다는 직장인들의 비율이 36.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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