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 수억 원 횡령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 구속 송치

이성우 2023. 10. 19.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억 원의 연구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 A 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2014년부터 3년 동안 연구 자재 판매업자와 짜고 이른바 '카드깡 수법'으로 4억 8,0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종합감사를 통해 이들의 범죄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억 원의 연구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 A 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2014년부터 3년 동안 연구 자재 판매업자와 짜고 이른바 '카드깡 수법'으로 4억 8,0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실제 구입한 물품 비용보다 금액을 부풀려 영수증을 끊은 뒤 차액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종합감사를 통해 이들의 범죄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