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축구부 대학축구 무대 '4관왕'…전국체전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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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축구부가 대학축구 사상 처음으로 대학축구 무대 4관왕을 차지했다.
19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날 전남 목포 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결승전에서 대전 대표팀 한남대가 충남 대표 단국대를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남대 축구부는 3월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우승을 시작으로 7월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우승컵을 2년 연속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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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한남대학교 축구부가 대학축구 사상 처음으로 대학축구 무대 4관왕을 차지했다.
19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날 전남 목포 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결승전에서 대전 대표팀 한남대가 충남 대표 단국대를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남대 축구부는 3월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우승을 시작으로 7월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우승컵을 2년 연속 들어올렸다.
이어 8월 열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과 이번 전국체육대회까지 대학 축구 메이저대회를 휩쓸면서 2000년 창단 이래 새로운 축구 역사를 썼다.
박규선 감독은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를 앞두고 한 힘든 훈련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기세를 몰아 한남대가 축구 명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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