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국방차관 "전투형 강군으로 '힘에 의한 평화' 구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선호 신임 국방부 차관은 19일 전투형 강군 육성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된 국방차관 이·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방부 차관에 김선호 전 수도방위사령관(예비역 육군 중장)을 임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김선호 신임 국방부 차관은 19일 전투형 강군 육성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된 국방차관 이·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 한미동맹의 도약적 발전, '국방혁신 4.0'의 성공적 이행, 장병 기대수준에 부합하는 국방문화 조성 등을 위해 장관을 보필해 성심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방부 차관에 김선호 전 수도방위사령관(예비역 육군 중장)을 임명했다.
그는 "병역자원 급감, 국방재원의 불확실성 같은 다양한 도전요인 속에서 과학기술 강군 추진에 대한 국민적 요구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국방부는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정부의 국정목표를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군 전력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육사 43기인 김 차관은 ▲ 육군 제22사단 부사단장 ▲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2차장 ▲ 육군 수도기계화사단장 ▲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 ▲ 수도방위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hoj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약 10년간 딸 성폭행하곤 "근친상간 허용" 주장한 패륜 아빠 | 연합뉴스
- 인천 전세사기 피해건물에 '폭탄설치' 글 쓴 남성 붙잡혀 | 연합뉴스
- 오타니 50호 홈런공 주운 관중, 경기장 떠났다…40억원 넘을까 | 연합뉴스
- 블랙리스트 만든 전공의 구속 영향?…신상공개 사이트 갱신 중단 | 연합뉴스
- [OK!제보] 불법 현수막에 걸려 머리 깨졌는데…책임은 누가 | 연합뉴스
- 부천역 선로에 20대 남성 뛰어내려…한때 운행 지연(종합) | 연합뉴스
- "반려견이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멀뚱멀뚱"…견주 처벌될까? | 연합뉴스
- 풍랑특보 발효중인데…카약 타던 50대 표류하다 구조 | 연합뉴스
- 직장동료 차량 문 담뱃불로 지지고 문자로 'XX년' 스토킹한 30대 | 연합뉴스
- 폐원한 김해 부경동물원에서 러시아 국적 사육사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