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원하는 콘텐츠를 알아서 딱, 지니 TV

IPTV서비스 부문

KT는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IPTV 서비스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출시 이래 업계 1등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오늘날 950만가구가 넘는 가입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지니 TV는 작년 말 서비스명을 기존 '올레 tv'에서 '지니 TV'로 바꾸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유튜브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 '미디어 포털'로 전면 개편해 한번 더 도약했다.

KT는 미디어 포털에 'AI 큐레이션' 기능을 탑재해 수많은 볼거리 중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에 쉽고 빠르게 접근하도록 도와준다. 예컨대 AI 큐레이션은 OTT를 주로 보는 가정에는 5개 전용관 중 'OTT서비스' 전용관을 첫 화면으로 추천하고, 낮 시간대 키즈 콘텐츠를 자주 시청하는 가구에는 '키즈랜드' 전용관을 가장 앞에 배치한다. 또한 요일과 시간대별 시청 이력을 분석한 뒤 고객이 특정 요일과 시간에 자주 보는 채널도 추천해 본방사수를 돕는다.

KT는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유튜브 등 인기 OTT와 공식 제휴해 다양한 OTT서비스를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IPTV 이용료와 OTT 이용료가 결합된 할인 요금제를 출시해 가계경제 부담을 줄이고, 리모컨에 OTT 바로가기 핫키 버튼을 넣어 접근하기 편리하게 했다.

이 밖에 스마트 TV가 아니더라도 지니 TV를 통해 다양한 OTT를 시청할 수 있도록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국내에 지원되는 OTT를 TV앱으로 다운로드받아 자유롭게 이용하게 했다.

KT는 자사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ENA 채널에서 방영하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무료 다시보기(VOD)로 독점 제공하고 있다.

최근 남성들에게 큰 화제가 된 '신병2'부터 '남남' '마당이 있는 집' '행복배틀' 등 김태희, 임지연, 윤계상까지 정상급 인기 배우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KT는 올해 말까지 신하균, 김영광 주연 '악인전기', 정우성 주연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