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국내 디지털 농업 이끌어
대동은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콤바인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었다. 대동은 국내 업계 최초로 1968년 트랙터와 1971년 콤바인을 선보인 후 국내는 대동, 해외는 카이오티(KIOTI) 브랜드로 시장을 공략하며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 2014년 업계 최초로 친환경 티어4 엔진을 채택한 트랙터를 출시했다.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130~140마력대 자율주행 트랙터 'HX시리즈'를 출시했고 농기계 원격 관리 점검의 '커넥트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국내 디지털 농업을 이끌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경작지 작업 경로 생성 및 추종, 안전감지, 작업기 설정 및 제어, 작업 데이터 관리 등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작업 기술을 자체 개발해 'DH6135' 콤바인에 채택했다.
일반적으로 농번기 때 농민들은 오프로드와 같은 농경지에서 작업해야 한다. 이때 작업 중 핸들과 버튼 조작이 필요 없는 대동만의 3단계 자율작업 기술이 작업 피로를 최소화하면서 작업 능률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동의 그룹사 대동모빌리티는 지난해 총 1150억원 규모 전환우선주(CPS) 투자를 유치하고 대구 국가산업단지 용지에 연 최대 14만5000대의 모빌리티 생산이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공장 'S-팩토리'를 완공했다.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한 혁신적인 스마트모빌리티를 통해 고객에게 이동의 자유와 윤택함을 제공하고 나아가 고객의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 생활밀착형 모빌리티 기업으로 대동모빌리티가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대동이 세운 목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버블붕괴’ 30년전 일본 따라가는 한국…부동산 폭망 정말 올까요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감옥 보낼까, 말까” 직접 결정…CCTV 공개되자 순간 ‘술렁’ [르포] - 매일경제
- 언니 떠난 자리 대신하는 동생…‘아름다운 공주’로 불리는 그녀의 정체 - 매일경제
- 공깃밥 추가하려다 ‘멈칫’한 김 과장…도대체 얼마길래 - 매일경제
- 회장 취임 1년 앞둔 이재용…출장나간 반도체 임원도 싹 다 불렀다 - 매일경제
- 美위성·적외선 총동원…“가자병원 폭발 원인 딱 걸렸어” - 매일경제
- 이준석, 이번엔 ‘호랑이 새끼’… “국힘 대구 의원들? 밥만 먹는 고양이” - 매일경제
- ‘빚투 영끌족’에 경고한 한은 총재…“1%대 금리 기대도 하지마라” - 매일경제
- 폐업 폐업 폐업 줄 잇는데…엉뚱한 데 지원금 쏟아붓는 정부 - 매일경제
- KIA “김태형 전 감독 만난 적도 없다.” 김종국 감독 거취 주목, 프런트·코치진 개편이 먼저?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