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국내 디지털 농업 이끌어

2023. 10. 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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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바인 부문

대동은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콤바인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었다. 대동은 국내 업계 최초로 1968년 트랙터와 1971년 콤바인을 선보인 후 국내는 대동, 해외는 카이오티(KIOTI) 브랜드로 시장을 공략하며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 2014년 업계 최초로 친환경 티어4 엔진을 채택한 트랙터를 출시했다.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130~140마력대 자율주행 트랙터 'HX시리즈'를 출시했고 농기계 원격 관리 점검의 '커넥트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국내 디지털 농업을 이끌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경작지 작업 경로 생성 및 추종, 안전감지, 작업기 설정 및 제어, 작업 데이터 관리 등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작업 기술을 자체 개발해 'DH6135' 콤바인에 채택했다.

일반적으로 농번기 때 농민들은 오프로드와 같은 농경지에서 작업해야 한다. 이때 작업 중 핸들과 버튼 조작이 필요 없는 대동만의 3단계 자율작업 기술이 작업 피로를 최소화하면서 작업 능률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동의 그룹사 대동모빌리티는 지난해 총 1150억원 규모 전환우선주(CPS) 투자를 유치하고 대구 국가산업단지 용지에 연 최대 14만5000대의 모빌리티 생산이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공장 'S-팩토리'를 완공했다.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한 혁신적인 스마트모빌리티를 통해 고객에게 이동의 자유와 윤택함을 제공하고 나아가 고객의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 생활밀착형 모빌리티 기업으로 대동모빌리티가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대동이 세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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