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 스마트쿡 기능으로 간편히 요리

인덕션 부문

삼성전자는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덕션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은 상판과 조작부에 서로 다른 색상과 재질이 적용된 듀얼 글라스 디자인을 적용해 화이트 인덕션의 트렌드를 주도한 제품이다.

2023년형 비스포크 인덕션은 팬 소음 최소화 설계로 기존 대비 소음 수준을 약 10㏈ 줄여 도서관보다 조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비스포크 인덕션은 '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와 연동해 '스마트쿡' 기능을 활용하면 간편식부터 난도 높은 메뉴까지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간편식 스캔쿡'은 스마트싱스 앱으로 밀키트나 간편식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메뉴에 알맞은 조리값을 비스포크 인덕션이 자동 설정해줘 간편한 요리가 가능하다. 이 기능은 삼성전자가 농심·프레시지 등 식품사와 공동 개발했으며, 올해는 총 29종의 제품을 지원한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전송하면 최적의 화력과 시간을 설정하는 '자동 맞춤 요리' 기능도 있다. 올해는 무쇠 주물 요리가 추가돼 복잡한 메뉴도 무쇠 주물 냄비에 재료를 넣고 화구에 올리기만 하면 최적 알고리즘을 통해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비스포크 인덕션은 4개의 코일을 촘촘히 배치한 '콰트로 플렉스존'과 직경 28㎝의 넓은 화구에 용기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2개의 코일이 적용된 '듀얼링 대화구'가 있어 긴 사각 그릴팬이나 대형 프라이팬, 전골 냄비 등 다양한 용기를 사용해도 빈틈없이 직접 열을 전달하는 것이 장점이다.

한쪽 화구만 사용할 경우 고화력 맥스 부스트를 활용해 최대 3400W의 화력으로 빠르게 조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