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글로벌 그린바이오 기업 도약
팜한농은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작물보호제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국내 1위 그린바이오 기업 팜한농은 오랜 경험과 앞선 연구개발(R&D)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작물보호제, 제초제, 투척형 제초제 등 농가의 일손을 덜고 농업 생산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약제 살포 시간과 노동력을 대폭 절감시켜주는 드론·무인헬기 등 무인항공기용 작물보호제 개발도 팜한농이 선도하고 있다. 2023년 현재 국내에 등록된 무인항공기용 작물보호제 총 240개 제품 중 51개가 팜한농 제품이다.
팜한농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환경 보전에도 역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농가의 큰 골칫거리 해충인 총채벌레를 땅속 번데기 단계에서 방제하는 미생물제제나 과수작물에 치명적인 화상병을 막아주는 바이오 작물보호제는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팜한농은 오존층 파괴 물질인 메틸브로마이드를 대체할 수 있는 검역훈증제와 생분해 멀칭필름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급변하는 농업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에 발맞춰 인공지능(AI)·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 파밍' 솔루션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 센서를 통한 작물 재배 환경 모니터링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병해충 예측, 진단, 처방, 컨설팅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 고객이 더 쉽고 더 편리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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