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수도권 화훼 종합유통센터 건립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3. 10. 19. 16: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김포공항 근접
수출입·유통에 편리
이동환 고양시장이 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자료=고양시]
경기 북부 화훼류 유통과 수출입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가 고양시 원당동 일원에 건립됐다.

고양시와 한국화훼농협은 19일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앞서 양측은 2018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을 따냈다.

이날 준공된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는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에 4만1863㎡(대지 면적) 규모로 조성됐다.

국도 1호선 및 39호선 대체우회도로와 근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서울, 인천공항과 가까워 화훼류 유통과 수출입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 인근에 화훼산업특구(원당화훼단지, 테마파크)가 있어 시너지도 기대된다.

고양시는 센터를 중심으로 화훼 융합·복합 산업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꽃축제의 도시 고양시가 화훼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