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작업 환경 변화에 건설 선진화 앞장
한일시멘트는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드라이모르타르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한일시멘트가 1991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드라이모르타르 브랜드 '레미탈'은 국내 건축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1987년 기술연구소 설립 이후 건설시장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한일시멘트는 최근 건설 현장의 달라진 작업 환경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고령화돼가는 작업자들의 근골격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포장 대비 무게를 40% 줄인 프리미엄 미장용 레미탈을 출시하는가 하면, 숙련공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에 발맞춰 까다로운 미장 공정이 필요 없는 '무미장 바닥용 레미탈 FS500'을 개발해 상용화 막바지 단계에 이르기도 했다.
최근 건설시장의 화두인 층간 소음, 하자 방지 등에 대응한 제품도 선보인 바 있다. KS 기준인 압축강도 21㎫ 이상을 확보하면서도 펌핑 타설에 용이하게 작업성을 개선한 고강도 바닥용 레미탈 'FS150'과 중량골재를 사용해 밀도와 강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바닥용 레미탈 'FS600 HD'는 대표적인 층간 소음 방지용 제품이다.
FS600 HD는 최근 50층 초고층부 압송에도 성공하면서 시공 효율성까지 입증했다. 유기계·무기계 성분을 배합해 다양한 벽면 재질에 타일을 부착할 수 있게 만든 타일접착용 레미탈 '하이픽스30'도 아파트에서 흔히 접수되는 타일 탈락 하자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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