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자연에서 태어난 친환경 단열재
KCC는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그라스울 단열재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KCC그라스울은 유리 원료를 고온에서 용융한 후 고속회전력을 섬유화한 뒤 바인더를 사용해 일정한 형태로 성형한 무기질의 인조광물섬유 단열재다.
KCC그라스울은 규사(모래)가 주된 원료로 석유를 여러 차례 정제가공한 유기단열재와 달리 프레온가스,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오염물질이 거의 방출되지 않는다. 제품의 생산에서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사용되는 에너지 소모량이 유기 단열재에 비해 적어 지구온난화 방지와 에너지 자원 보존에 기여한다.
KCC그라스울 네이처는 제조공정에서 필요한 바인더의 구성성분이 타사 그라스울과는 차이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무기섬유 결속용으로 물성이 우수하고 저렴한 '페놀' 수지를 사용하는데, KCC그라스울 네이처의 수지는 국내 기술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100% 천연 오가닉바인더를 원료로 디자인됐다.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이 되는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거의 없고, 불연성능과 친환경 성능까지 갖췃다.
무기단열재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KCC는 2022년 12월 강원도 문막 공장에 있는 기존 1호기의 생산능력을 강화했으며, 2023년 9월에는 경북 김천 공장 2호기를 새로 증설해 그라스울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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