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일본 야마나시현 문화·관광 교류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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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일본 야마나시현과의 문화·관광 교류에 물꼬를 텄다.
19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16~18일 있었던 일본 방문에서 야마나시현 나가사키 코타로 지사를 만났다.
한·중·일 우호교류 회의 발표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이 군수는 지난 18일 나가사키 코타로 지사를 만나 두 지역의 문화·관광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 군수는 야먀나시현 청사를 방문해 이 지역 문화·산업 등 주요 현안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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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일본 야마나시현과의 문화·관광 교류에 물꼬를 텄다.
19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16~18일 있었던 일본 방문에서 야마나시현 나가사키 코타로 지사를 만났다.
한·중·일 우호교류 회의 발표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이 군수는 지난 18일 나가사키 코타로 지사를 만나 두 지역의 문화·관광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 군수는 야먀나시현 청사를 방문해 이 지역 문화·산업 등 주요 현안도 청취했다. 내년에는 야마나시현 대표단이 증평군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 군수는 "2박3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일본의 주요 인사를 만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일본 방문의 성과를 전했다.
야마나시현은 일본 혼슈 중남부에 있는 도시로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시즈오카현, 나가노현, 사이타마현과 접해있다. 인구는 80여만 명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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