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TBI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TBI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천대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대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3일 교내 한길아트홀에서 '2023 거점형 특화 지역청년 참여 TBI(The Best Interview)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부천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일드림센터, (사)부천지역노사발전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TBI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실전 면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프로그램으로 부천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취업특강과 구직역량 교육, 입사지원서, 면접 컨설팅 등 사전 예선을 거쳐 최종 60명이 참여했다. 이들에게는 2024년 1월까지 자기소개서와 면접 코칭 등 사후관리가 제공된다.

한편 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매주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청년고용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오는 25일에는 TBI 프로그램과 연계한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