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경기규칙 설명회 개최...새 시즌 달라지는 부분은?

금윤호 기자 2023. 10. 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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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전(21일)을 앞두고 새 시즌 달라지는 점을 밝혔다.

KBL은 19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미디어 대상 경기 규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KBL 경기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 시즌 변경된 경기 운영과 판정에 대해 주로 다뤘다.

KBL 경기본부는 10개 구단을 대상으로 비시즌 동안 바뀐 규정을 설명하는 심판 설명회를 열었으며, 변경된 경기 규칙대로 연습경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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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BL이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전(21일)을 앞두고 새 시즌 달라지는 점을 밝혔다.

KBL은 19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미디어 대상 경기 규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KBL 경기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 시즌 변경된 경기 운영과 판정에 대해 주로 다뤘다. 특히 벤치 관리와 신체 접촉 판정 기준, 감독 요청에 한해 경기 중 1회 신청할 수 있는 비신사적 행위 비디오 판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바뀐 규칙에 따르면 팔꿈치나 주먹을 휘두르는 등의 폭력적 행위가 발생한 직후 파울 판정이 나오지 않더라도 추후 비디오 판독을 통해 살필 수 있게 됐다. 또한 경기 도중 이 같은 행위가 목격될 경우 팀당 1회씩 비디오 판독 요청이 가능하다.

벤치 관리에 대해서는 감독 외 선수들과 트레이너, 코치들은 특수 상황 이외에 항상 벤치에 앉아있어야 한다는 규칙 설명이 이뤄졌다.

KBL 경기본부는 10개 구단을 대상으로 비시즌 동안 바뀐 규정을 설명하는 심판 설명회를 열었으며, 변경된 경기 규칙대로 연습경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본부는 앞으로도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미디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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