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 개최

2023. 10. 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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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19 ~ 20일 양일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제28회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동중시험 분야 기술기준 관련 최신 동향 및 규제방향을 공유하고, 가동중시험 요건의 적용현황,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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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에서 황태석 KINS 부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KINS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19 ~ 20일 양일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제28회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동중시험 분야 기술기준 관련 최신 동향 및 규제방향을 공유하고, 가동중시험 요건의 적용현황,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ASME OM Code 2017년판 및 2020년판 주요 개정’을 비롯, USNRC의 가동중시험 지침인 NUREG-1482 개정3판 주요 개정 내용, 원전 안전성 증진을 위한 워킹그룹 활동 현황, 안전 관련 펌프 주기적 검증시험 프로그램 규제입장 및 적용방안, 안전 관련 열교환기 통합관리프로그램 개선 내용 등 7개의 주제 발표 및 논의가 진행됐다.

20일에는 KINS와 한국수력원자력 상호간 가동중시험 하반기 정례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질의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철 KINS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동중시험 현안과 관련된 규제요건 및 기술기준의 적용과 이행에 따른 문제점을 적기에 파악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유로운 의견교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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