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FA 류현진, 미국 잔류에 무게? "구단과 논의, MLB 잔류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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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가까운 긴 재활을 마치고 '재기'에 성공한 류현진.
류현진은 지난 2019년 시즌 종료 후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토론토와 계약이 끝나고, FA가 된 류현진은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면서 '차기 행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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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기자] 1년에 가까운 긴 재활을 마치고 '재기'에 성공한 류현진.
토론토와 4년 동행이 끝나면서 향후 거취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2019년 시즌 종료 후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다사다난한 4년을 보냈고, 지난해에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계약 마지막 해였던 올해 긴 재활 기간으로부터 벗어나 11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토론토와 계약이 끝나고, FA가 된 류현진은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면서 '차기 행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류현진은 "(거취는) 아직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ML 잔류 의사는) 구단과 충분한 이야기가 있다면 당연한 거라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그렇지 않는다면,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시간이 필요한 문제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한화에서 은퇴하겠다는) 마음은 변함없다. 당연히 그렇게 할 거다"라고 힘줘 말했다.
류현진은 본인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수술하고 재활하는 데 있어서 많은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마운드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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