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인더트립’ 윤지성-이진혁, 가야금 체험 중 뜻밖의 재능 발견? [M+TV컷]

‘뮤직인더트립’이 다양한 추억을 쌓은 세 지역에서 각자 느낀 감정들을 노래로 녹여낸다. 사진=MBC

이무진만의 강진 여름 감성 송 작업 막바지
우리가 몰랐던 일상 속 힐링을 담은 음악 여행

‘뮤직인더트립’이 다양한 추억을 쌓은 세 지역에서 각자 느낀 감정들을 노래로 녹여낸다.

오늘(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뮤직인더트립’에서는 ‘고령팀’ 윤지성, 이진혁과 ‘강진팀’ 이무진, ‘단양팀’ 함은정, 최종현(틴탑 창조)의 자작곡이 조금씩 완성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고령팀’ 윤지성과 이진혁은 가야금 체험을 하기 위해 ‘가얏고마을’로 향한다. 하나씩 배우던 윤지성은 ‘아리랑’ 악보를 보고 예상하지 못한 실력을 드러내 이진혁을 놀라게 한다.

완벽하게 준비된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 이진혁은 떨리는 손으로 ‘아리랑’을 순조롭게 연주하고 두 사람 중 누가 더 잘하는지 대결까지 펼쳤다고 해 흥미를 배가시킨다.

뜻밖의 가야금 재능을 찾은 윤지성과 이진혁은 체험을 통해 느낀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을 자작곡에도 녹여낼지 앞으로 공개될 이들의 노래에 관심이 높아진다.

‘강진팀’ 이무진은 홀로 스쿠터 여행을 마치고 강진에서 느낀 자신만의 여름 송을 예고한다. 독특한 감성과 음색으로 조금씩 완성되고 있는 이무진만의 여름 감성 송이 강진의 어떤 점을 담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양팀’ 함은정과 최종현은 도담삼봉 앞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듀엣곡 무대를 선보인다. 단양을 여행하면서 틈틈이 가사와 감정을 떠올린 두 사람은 이들에게 어울리는 듀엣곡을 선정, 시청자들에게 감미로운 귀 호강 선물을 안겨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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