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과기의전원 설립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이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과기의전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과기의전원은 공학박사 학위(PhD)를 받는 의사과학자(MD-PhD) 교육과정으로 설계될 전망이다.
4대 과기원 의사과학자 육성은 지난 2021년 6월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에서 구상된 바 있다.
지금까지 배출한 박사과정 졸업생 67명 중 의사 자격을 소지한 의사과학자(MD-PhD)가 20명으로 전체 30%에 이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김대우 기자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이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과기의전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스트에 따르면 임기철 총장이 전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4대 과학기술원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 간담회에서 4대 과학기술원 공동 과기의전원 설립을 제안했다
과기의전원은 공학박사 학위(PhD)를 받는 의사과학자(MD-PhD) 교육과정으로 설계될 전망이다. 4대 과기원 의사과학자 육성은 지난 2021년 6월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에서 구상된 바 있다.
지스트의 경우 지난 2008년 설립한 의생명공학과가 15년째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배출한 박사과정 졸업생 67명 중 의사 자격을 소지한 의사과학자(MD-PhD)가 20명으로 전체 30%에 이른다. 이들 의사과학자 졸업생은 95%가 대학병원에 근무하며 연구를 이어 가고 있다. 임 총장은 "지스트는 의사과학자 양성에 요구되는 역량과 기반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과 손잡고 파리 ‘갈라 디너’ 참석
- 북한식당 직원 미인계에 넘어가 7년간 지령 수행한 사업가
- 장병 응원 ‘빽다방 알바생’ 태블릿 PC 선물 거절하자 장관이 한 조치는?
- 장례식장서 발견된 부패한 시신 189구…무슨일?
- 에펠탑 주변서 노상 방뇨하다 성폭행당한 영국 여성… “화장실·야간조명 부족 원인”
- “수박이 내부총질” … 개딸, ‘법카 발언’ 김동연 벌떼공격
- 박수홍 측 “동생이 ‘큰형 탓 증언’ 후 부모에게 혼나…얼굴도 보지 말자고”
- “성관계 중 부상”…치료비 4700만 원 뜯어낸 30대 공무원, 피해자는 극단 선택
- “성관계 영상 삭제해달라”는 연인 5개월간 무자비 폭행한 20대 男, 징역형
- 월급 300만원 넘으면 상위 45%, 400만원 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