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 29일 만에 관람객 목표 132만 명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9월 22일 개막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29일 만에 목표 관람객 132만 명을 달성했다.
19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132만 279명을 기록했다.
추석 황금연휴와 한글날 연휴 기간에 85만여 명이 다녀가며 개막 18일 만에 100만 명의 관람객을 달성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연휴 뒤인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도 일일 평균 4만여 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오는 22일 폐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성=이성현 기자
지난 9월 22일 개막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29일 만에 목표 관람객 132만 명을 달성했다. 19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132만 279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인 고성군 잼버리장을 찾은 방문객은 57만4351명이고, 설악권 4개 시군 부행사장 관람객은 74만592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전체 관람객의 80%에 달한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추석 황금연휴와 한글날 연휴 기간에 85만여 명이 다녀가며 개막 18일 만에 100만 명의 관람객을 달성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연휴 뒤인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도 일일 평균 4만여 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조직위는 올가을 태풍 등의 자연피해가 없는 데다 솔방울전망대와 푸른지구관 대형미디어아트 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목표 관람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조직위는 이날 132만 번째 관람객 이남혁 씨에게 마스코트 인형 등을 선물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오는 22일 폐막한다.
김진태 강원지사(조직위원장)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내에는 조직위 직원들과 운영인력, 자원봉사자와 경찰, 소방, 보건의료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서 정말 많은 분의 노력이 담겨있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과 손잡고 파리 ‘갈라 디너’ 참석
- 북한식당 직원 미인계에 넘어가 7년간 지령 수행한 사업가
- 장병 응원 ‘빽다방 알바생’ 태블릿 PC 선물 거절하자 장관이 한 조치는?
- 장례식장서 발견된 부패한 시신 189구…무슨일?
- 에펠탑 주변서 노상 방뇨하다 성폭행당한 영국 여성… “화장실·야간조명 부족 원인”
- “수박이 내부총질” … 개딸, ‘법카 발언’ 김동연 벌떼공격
- 박수홍 측 “동생이 ‘큰형 탓 증언’ 후 부모에게 혼나…얼굴도 보지 말자고”
- “성관계 중 부상”…치료비 4700만 원 뜯어낸 30대 공무원, 피해자는 극단 선택
- “성관계 영상 삭제해달라”는 연인 5개월간 무자비 폭행한 20대 男, 징역형
- 월급 300만원 넘으면 상위 45%, 400만원 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