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남편 류수영, 최근 5명과 키스신…강아지냐며 화내”

최윤정 2023. 10. 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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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키스신 촬영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날 김숙이 "류수영과 키스신을 찍을 수 있냐"고 묻자, 박하선은 "예전에 (키스신이 없었는데) 키스신을 만들었다. '왜 저래 저 오빠'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숙이 "다른 남자배우랑 키스신을 찍는 게 낫다?"라고 하자, 박하선은 "네"라고 솔직하게 답해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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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키스신 촬영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이 “류수영과 키스신을 찍을 수 있냐”고 묻자, 박하선은 “예전에 (키스신이 없었는데) 키스신을 만들었다. ‘왜 저래 저 오빠’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불편할 것 같다. 남들 앞에서 가족끼리 키스신을 찍는 게 부끄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다른 남자배우랑 키스신을 찍는 게 낫다?”라고 하자, 박하선은 “네”라고 솔직하게 답해 모두를 웃게 했다.

박하선은 자신의 키스신에 대해 류수영이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지는 않다며 “저는 별로 신경을 안썼다. 결혼하니 ‘좀 더 예쁘기 하지 그랬어’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최근에 ‘퀸메이커’에서 다섯 명이랑 키스신이 있더라. 나오는 여자랑 다 그랬다. ‘뭐 하는 거야’라고 화를 냈다. 너무 다 그러고 다니니까 ‘강아지야?’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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