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귀환' 조용필 연말 전국 투어 콘서트

광주‧서울‧대구‧부산 4개 도시 공연

사진제공=YPC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가왕 조용필이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로 데뷔 55주년을 장식한다.

조용필이 오는 12월 2일 광주(김대중 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12월 9~10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12월 16일 대구(엑스코), 12월 23일 부산(벡스코)까지 총 4개 지역 콘서트 일정을 발표했다.

조용필은 지난 5월 13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콘서트 포함, 스타디움 공연 8회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조용필은 공연을 통해서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 또한 조용필 음악 인생 55주년을 집대성하는 전국투어인 만큼 황제의 온갖 내공이 집약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필의 탁월한 음악세계와 가창력 전반은 2018년 5월 1일 자 스포츠한국 '조성진의 가창신공'을 참조하면 된다.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은 20일(금)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23일(월)서울 공연, 25일(수) 대구 공연, 27일(금) 부산 공연 티켓 오픈한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