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갤러리 캠핑존+키즈존 등 체험형 즐길거리 선사

문대현 기자 2023. 10. 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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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 서원 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은 세계적인 골퍼들의 명품 플레이 외에도 대회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LPGA투어 대회가 수도권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나흘 간 역대 최다 관중 규모를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BMW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갤러리들에게 진정한 골프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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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일 파주 서원힐스서 LPGA 대회 진행
"차별화된 서비스로 갤러리에 즐거움 전할 것"
19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파주 서원밸리CC 전경. ⓒ News1 문대현 기자

(파주=뉴스1) 문대현 기자 = 19일부터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 서원 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은 세계적인 골퍼들의 명품 플레이 외에도 대회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 대회는 2015년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으로 열리다 2019년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으로 이름을 바꿔 진행되고 있다. LPGA투어 '아시아 스윙'의 일환으로 78명의 선수가 컷 탈락 없이 경쟁을 펼쳐 우승자를 가린다.

2019, 2021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아시아드 CC)에서 열렸던 이 대회는 한국 전역의 골프 코스를 알린다는 차원에서 지난해 강원 원주의 오크밸리CC에서 열렸고 올해는 파주 서원밸리CC로 옮겼다.

이번 대회에는 2021년 우승자 고진영(28·솔레어)을 필두로 넬리 코다(미국), 신지애(35·스리본드) 등 국내외 스타들이 총출동해 개막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에 주최측은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에게 각종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고심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정식 대회 코스인 17번홀 주변에 마련된 '옥토버페스트 존'에서 정통 독일 맥주와 소시지 등 다양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된 음식은 구역 내 야외 테이블은 물론 인근에 설치된 'BMW X 캠핑존'에서도 취식이 가능해 차박의 느낌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존도 함께 준비돼 어린 아이를 동반하는 갤러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BMW 라이프 스타일 MD 제품들이 모여 있는 BMW 브랜드 센터 부스. ⓒ News1 문대현 기자

아울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갤러리 플라자에서 운영하며 이 곳에서 자동차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학습하는 iX 축소형 차량 키트 제작 프로그램, 현장의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인생네컷' 체험도 현장에서 제공한다.

프리미엄 갤러리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한정 판매되는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 관람권을 구매하면 18번홀 그린 바로 앞에 위치한 라운지에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라운지 내에는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돼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대회 공식 부스인 갤러리 플라자 내부에는 BMW 브랜드 센터를 마련해 다양한 BMW 라이프 스타일 MD 제품을 전시, 판매 중이다.

특히 이 곳에서는 BMW 뉴 5시리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LPGA투어 대회가 수도권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나흘 간 역대 최다 관중 규모를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BMW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갤러리들에게 진정한 골프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음료를 즐기며 전광판을 통해 전체적인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야외 공간. ⓒ News1 문대현 기자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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