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예술이음콘서트'…22일 의정부서 시작

유명 가수·지역 예술가가 일상적 공간을 예술로 이어주는 콘서트
10월26일 고양, 11월4일 평택, 11월11일 가평, 11월12일 남양주

'예술이음콘서트'(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22일 의정부 공연을 시작으로 일상적 공간을 예술로 잇는 '경기도 예술이음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예술이음콘서트'는 유명 대중 가수와 지역의 예술가가 함께 지역주민의 삶이 담긴 일상적 공간을 예술로 이어주는 콘서트다.

콘서트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의정부(의정부시청 앞 광장 상설야외무대)를 시작으로 26일 오후 4시 고양(지도공원), 11월4일 오후 3시 평택(평택대학교 운동장), 11월11일 오후 3시 가평(조종생활체육공원 야외무대), 11월12일 오후 3시 남양주(남양주 심석고등학교)에서 펼쳐진다.

22일 의정부공연에는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최수호, 트롯전국체전의 김용빈, 팬텀싱어4의 리베란테, 고현주 소프라노 등을 비롯해 반한클래식, 극단허리, 의정부무용단(이소희단무장) 등 지역예술공연팀의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도민의 삶을 예술과 이어줄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이번 콘서트 모든 공연은 무료좌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30-3276, 031-225-0139)로 문의하면 되며, 인스타그램에서도 경기도예술이음콘서트를 검색하면 지역별 출연진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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