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행안부 주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 우수 기관 선정

임채두 2023. 10. 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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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이를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객관적·과학적 행정으로, 이에 관한 실태점검 및 평가는 2021년부터 시행됐다.

농진청은 공동 활용 가능성이 높은 농업 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유관 기관과 공유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연구 결과를 농업 정책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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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농촌진흥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이를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객관적·과학적 행정으로, 이에 관한 실태점검 및 평가는 2021년부터 시행됐다.

농진청은 공동 활용 가능성이 높은 농업 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유관 기관과 공유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연구 결과를 농업 정책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농업데이터기반 경진대회 개최, 분야별·수준별 맞춤형 데이터 교육 등도 우수 등급 획득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과학적 연구 결과를 농업행정 전반에 반영하고자 노력한 농진청 구성원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연구와 행정으로 정책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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