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논 하계조사료 수확시연회 개최

지차수 2023. 10. 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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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지난 18일 전북 김제시 봉남면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지역 농·축협, 양축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논 하계조사료 수확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철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은"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사료비 등 생산비 경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농․축협과 축산농가에서도 논 하계조사료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 조사료 산업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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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조사료 재배를 통한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기대
(좌측에서 6번째부터) 동진강낙농축협 김투호 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국장, 농협경제지주 박철진 상무,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 농협 제공
농협은 지난 18일 전북 김제시 봉남면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지역 농·축협, 양축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논 하계조사료 수확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논 하계조사료 재배기술 설명 및 수확 시연으로 하계조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경과 설명 및 홍보를 통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유통·활용을 촉진하여 장기적인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농협 축산경제는 사업경과 보고에서 상반기 전국 7,413ha의 생산면적을 확보하여, 연간 약 10만 톤의 조사료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는 한우 6만 7천 두가 1년간 섭취할 수 있는 양으로 약 128억 원의 사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박철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은“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사료비 등 생산비 경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농․축협과 축산농가에서도 논 하계조사료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 조사료 산업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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