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논 하계조사료 수확시연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은 지난 18일 전북 김제시 봉남면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지역 농·축협, 양축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논 하계조사료 수확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철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은"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사료비 등 생산비 경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농․축협과 축산농가에서도 논 하계조사료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 조사료 산업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논 하계조사료 재배기술 설명 및 수확 시연으로 하계조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경과 설명 및 홍보를 통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유통·활용을 촉진하여 장기적인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농협 축산경제는 사업경과 보고에서 상반기 전국 7,413ha의 생산면적을 확보하여, 연간 약 10만 톤의 조사료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는 한우 6만 7천 두가 1년간 섭취할 수 있는 양으로 약 128억 원의 사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박철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은“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사료비 등 생산비 경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농․축협과 축산농가에서도 논 하계조사료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 조사료 산업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