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스타’서 무슨 게임 만날까…‘7대죄:오리진’에서 ‘LLL’·‘로아모바일’까지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은 총 200부스 규모의 B2C관을 마련하고 2종의 신작을 전시한다.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 중인 MMORPG ‘레전드오브이미르’와 라운드원스튜디오의 야구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이 주인공이다.
‘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실사형 그래픽과 손쉬운 조작, 실감 나는 야구 플레이 등이 특징이다. 다양한 선수를 획득하고 팀을 관리하는 매니지먼트의 재미도 담았다. 개발사 라운드원스튜디오는 유명 국산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핵심 개발자 출신들로 구성됐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 ‘RF 프로젝트’, ‘데미스 리본’ 등 3종의 신작을 출품한다. 총 170여개의 시연대를 마련해 현장 관람객들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꾸민다. 게임 대결, 경품 뽑기, 드로잉쇼, 성우 더빙쇼 등의 이벤트도 마련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3종의 시연작을 포함한 총 7종의 출품작을 마련했다. 현장 관람객들은 차세대 MMO 슈팅 게임 ‘LLL’과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를 체험할 수 있다. 또 MMO전략게임 ‘프로젝트G’와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의 개발 현황 공개, 12월 출시 예정인 PC·콘솔 멀티플랫폼 MMORPG ‘쓰론앤리버티(TL)’의 개발자 시연, 신작 모바일게임 ‘퍼즈업’ 현장 플레이 이벤트도 마련됐다.
‘로스트아크’로 명성을 쌓은 스마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도 참가한다. ‘로스트아크’ IP 기반의 모바일 MMORPG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출품한다. 현장 관람객 대상의 시연과 각종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티저 페이지를 개설하고 BI도 공개했다. 오는 26일 지스타 관련 추가 계획도 공개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 게임성을 계승하고 오리지널 콘텐츠도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신생 개발사 뉴노멀소프트가 전략 카드게임 ‘템페스트’를 지스타 현장에서 소개할 예정이며 파우게임즈와 빅게임스튜디오 등은 제2전시장에 B2C 부스를 마련해 서브컬처 계열 신작 전시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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