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한 IT 위장취업 노동자 웹사이트 도메인 17개 차단

류제웅 2023. 10. 19.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은 북한의 IT 노동자들이 무기 개발 자금을 모으려고 해외 기업에 위장 취업하는 용도로 쓴 웹사이트 도메인들을 차단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북한 IT 노동자 수천 명이 프리랜서 노동자로 신분을 속이고 전 세계 해외 기업에 취업해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을 벌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IT 노동자들이 무기 개발 자금을 모으려고 해외 기업에 위장 취업하는 용도로 쓴 웹사이트 도메인들을 차단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미주리주 법원 명령에 따라 북한 IT 노동자 웹사이트 도메인 17개를 압류했습니다.

미 법무부는 동시에 북한이 글로벌 IT 시장에 악의를 지닌 노동자들을 쏟아부어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 자금을 간접적으로 모으려고 하고 있다며 고용주들에게 주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북한 IT 노동자 수천 명이 프리랜서 노동자로 신분을 속이고 전 세계 해외 기업에 취업해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을 벌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