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일자리경제진흥원, 인쇄특화거리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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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19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인쇄산업 육성 지원 및 인쇄특화 거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음 달 열릴 예정인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에서 대전 인쇄문화산업 발전포럼을 함께 열어 인쇄소공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쇄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대전 대응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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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19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인쇄산업 육성 지원 및 인쇄특화 거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음 달 열릴 예정인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에서 대전 인쇄문화산업 발전포럼을 함께 열어 인쇄소공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쇄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대전 대응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인쇄특화 거리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을 추진하고, 인쇄특화 거리 내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장기 발전 방안도 수립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인쇄산업의 상징인 인쇄특화 거리의 재도약을 위한 첫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내달 열릴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동구 인쇄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동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중동 일원 인쇄특화 거리 및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등에서 열린다.
인쇄 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디자인, 한글 굿즈 관련 프로그램과 마켓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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