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감시황] 코스피, 이틀 만에 다시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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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상승 전환된 지 2거래일 만에 다시 하락하며 장을 끝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80p(1.90%) 내린 2415.8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지난 17일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상승 전환됐으나 그 흐름은 이틀밖에 가지 못한 셈이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4.85p(3.07%) 하락한 784.04에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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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80p(1.90%) 내린 2415.80으로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30.68p(1.25%) 하락한 2431.92에 장을 시작한 이후 낙폭을 더욱 키운 셈이다.
지수는 지난 17일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상승 전환됐으나 그 흐름은 이틀밖에 가지 못한 셈이다.
이날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890억원어치를 순매수 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05억원어치, 2479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에선 삼성SDI(-3.52%), SK하이닉스(-3.31%), 카카오(-3.11%), 네이버(-2.63%), LG화학(-2.37%), 현대차(-1.51%), 삼성전자(-1.42%) 등이 하락 마감했다.
대부분 업종은 내림세로 마쳤다. 철강금속(-3.88%), 기계(3.82%), 의료정밀(-2.53%), 화학(-2.34%), 전기전자(-2.16%), 운수장비(-1.63%), 유통업(-1.44%), 섬유의복(-1.44%) 등이 다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4.85p(3.07%) 하락한 784.04에 장을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80억원어치, 1031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개인만 182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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