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2023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동내(洞內) 나들이’展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20~21일 이틀간 지역주민과 예술가의 융합 커뮤니티 공간인 양주시립 미술창작 스튜디오에서 ‘2023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와 ‘동내(洞內) 나들이’展을 연다.

777레지던스 입주작가와 함께 하는 ‘2023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는 20일 작가 프레젠테이션, 미술전문 평론가들의 아트 토크에 이어 작가 개별 스튜디오에서 작가 인터뷰가 상영된다. 21일에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미술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동내 나들이전은 21일 777생활문화센터 동아리 회원과 수강생들의 목공, 도자기 그릇, 서예 등 작품 전시와 함께 도자기 만들기, 목공예, 사군자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날엔 가나아뜰리에에서도 오픈스튜디오를 동시에 열어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한 미술체험을 할 수 있다. 가나아뜰리에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양 지축역에서 양주시립 미술창작 스튜디오와 가나아뜰리에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