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대학생 대상 부산항 건설현장 체험단 운영

손연우 기자 2023. 10. 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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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가 미래의 건설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항이 어떻게 건설되는지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항 건설현장 체험단을 운영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대학생들에게 항만 건설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국내 항만 건설기술의 우수성과 항만물류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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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을 방문한 영남대 학생들(BPA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가 미래의 건설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항이 어떻게 건설되는지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항 건설현장 체험단을 운영했다.

19일 BPA에 따르면 체험단은 지난 16일부터 4일간 영남대와 동의대 건설관련 학과(학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체험단은 부산항 신항과 북항 재개발지역의 대형 건설현장에서 항만 건설과정과 각종 특수공법(연약지반개량공법, 무인 석재생산 공법, 지하연속벽공법, 언더피닝공법, 톱다운공법)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시공 상황을 둘러봤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대학생들에게 항만 건설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국내 항만 건설기술의 우수성과 항만물류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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