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장애인 표준 사업장 '2023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김양수 기자 2023. 10. 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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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3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설립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초기 78명(장애인 42명, 비장애인 36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154명(장애인 86명, 비장애인 68명)으로 2배 가까이 인력이 늘어 장애인 고용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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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확대 및 인식개선 노력 인정, 2019년 이어 두번째
[대전=뉴시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기념 현판식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3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에 이어 두번째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고용확대와 고용안정,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처우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구축, 업무 조기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이 곳에선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도 추진, 사회적 약자의 지위확보에도 노력 중이다.

지난 2015년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설립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초기 78명(장애인 42명, 비장애인 36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154명(장애인 86명, 비장애인 68명)으로 2배 가까이 인력이 늘어 장애인 고용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타이어의 사내 복지업무 중 세탁, 베이커리, 사무행정, 세차, 카페 등 5개 분야에 대한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타이어 구성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꾸준한 직무개발과 교육 훈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근로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장애인 고용 촉진 유공자 정부포상 중 장애인 노동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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