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 의료 취약계층·임직원 대상 눈 건강 중요성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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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과 전문기업 한국알콘은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대상 무료 안과 검진을 후원하고 임직원 대상 직장에서 눈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Love Your Eyes at WORK'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준호 한국알콘 대표이사는 "눈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신체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며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안과 검진 프로그램과 사내 캠페인을 통해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안 질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보람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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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 한국알콘은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대상 무료 안과 검진을 후원하고 임직원 대상 직장에서 눈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Love Your Eyes at WORK'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눈의 날로,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고자 제정됐다. 한국알콘은 매년 세계 눈의 날을 맞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안과 검진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안과 검진 지역 및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안과 병·의원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경상북도 울릉군과 충청북도 보은군 등 지역 내 보건소에서 10월 한달 간 60대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안 검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취약계층 노인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과 전문의 및 검진 요원으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전문검진팀으로 꾸려졌다.
실명을 유발하는 백내장, 녹내장, 망막 질환 등의 조기 발견을 위한 시력 측정, 굴절 검사, 안압 검사, 망막 검사 등 정밀 검진과 전문 상담 및 진료에 따른 안약처방 및 돋보기 등을 제공했다.
또 한국알콘은 2023년 세계 눈의 날 글로벌 캠페인 주제인 '일터에서의 눈 건강 지키기'(Love Your Eyes at WORK)의 의미를 되새기며 직장에서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풍경을 바라보며 눈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야외 산책 프로그램과 눈과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는 실내 명상 프로그램을 꾸려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인류의 눈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임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내 캠페인 프로젝트 TF팀 리더를 맡은 한혜진 본부장은 "세계 눈의 날을 맞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구성하는 동안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회사의 사명을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모두 다 함께 지역사회의 눈 건강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사명감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눈 건강의 중요성의 의미를 담은 개성 있고 창의적인 사진 콘테스트와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됐으며, 전사 직원들과 함께 눈 건강에 좋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준호 한국알콘 대표이사는 "눈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신체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며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안과 검진 프로그램과 사내 캠페인을 통해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안 질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보람차다"고 했다.
이어 "한국알콘은 앞으로도 'See Brilliantly'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의 안과 진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눈 건강 관리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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