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앤팀-베이비몬스터…11월 가요계, '5세대 라이징' 대격돌[초점S]

장진리 기자 2023. 10. 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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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가요계에서 5세대 신예들의 대격돌이 벌어진다.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레드벨벳, 크러쉬 등 가수들의 11월 컴백 러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K팝을 이끄는 5세대 라이징 그룹들의 컴백 출사표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데뷔 앨범으로 2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건 제로베이스원이 역대 K팝 그룹 중 처음이다.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도 11월 컴백 대전에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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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베이스원. 제공| 웨이크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11월 가요계에서 5세대 신예들의 대격돌이 벌어진다.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레드벨벳, 크러쉬 등 가수들의 11월 컴백 러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K팝을 이끄는 5세대 라이징 그룹들의 컴백 출사표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제로베이스원은 11월 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멜팅 포인트'를 발표한다. 엠넷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이들은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로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지난 13일에는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3만 4594장을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를 차지했다.

데뷔 앨범으로 2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건 제로베이스원이 역대 K팝 그룹 중 처음이다. 신인답지 않은 심상치 않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은 '멜팅 포인트'로 역대급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 놀라운 기록을 쏟아내고 있는 이들이 글로벌 팬심을 또 한 번 '멜팅'할 수 있을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도 11월 컴백 대전에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앤팀은 11월 15일 첫 정규 앨범 '퍼스트 하울링: 나우'를 발표한다.

'퍼스트 하울링: 나우'는 데뷔 앨범 '퍼스트 하울링: 미'와 두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하울링: 위'에 이어 '퍼스트 하울링' 시리즈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 앞에 다채로운 매력과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은 신보를 통해 팀의 연대와 열정, 팀워크를 강조한다. 다양한 티징 콘텐츠에서는 당당하게 세계로 뻗어 나가는 앤팀의 의지와 결속력, 넘치는 에너지가 앞을 향해 달려 나가는 이들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글로벌 그룹'이라는 이름 아래 한일 양국에 전 세계를 무대로 비상하고 있는 이들이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어떤 글로벌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 앤팀. 제공| 하이브레이블즈재팬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는 11월 가요계가 주목하는 이슈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무려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그룹인 이들은 한국, 태국, 일본 등의 다국적 구성에 보컬·댄스·랩·비주얼 역량이 수준급인 멤버들로 이뤄져 있다. 데뷔 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312만 명 이상으로, YG의 미래로 손꼽힌다.

당초 베이비몬스터는 9월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준비 기간이 늘어나면서 11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YG는 데뷔 시기가 당초 발표보다 다소 늦어진 것에 대해 "최고의 결과물로 보답하고자 타이틀곡 선정에 신중을 기했고, 그 과정으로 당초 말씀드린 9월보다 데뷔가 다소 늦어진 점 양해를 구한다"라고 했다. 최종 멤버를 선발하는 콘텐츠를 통해 이미 매력과 실력을 검증받은 이들이 가요계에 어떤 파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베이비 몬스터. 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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