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어린이 안전문화 우리가 만들어요!"
박석원 기자 2023. 10. 19. 15:38
“미래의 기둥인 꿈나무들의 안전은 저희가 책임지고 지키고 보살필 것입니다.”
안성시와 경찰, 일부 사회단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어린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19일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정초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이들은 ‘어린이가 미래 나라의 기둥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신호 준수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을 알렸다.
이후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 준수와 불법 주·정차 안 하기 등 교통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 시장은 “시민 모두가 어린이들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데 팔을 걷고 건강하고 밝은 사회 조성으로 고귀하고 소중한 어린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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